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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따스한 날씨가 반갑기도 하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로 인해 불안과 걱정이 함께 드네요.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이나 폐질환을 갖고 계신분들도 계시는데요. 오늘은 조금이나마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황사마스크 kf94 사용기간 재사용 식약처인증 확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즘 파란 하늘을 보기가 참 힘듭니다. 대부분의 날들을 회색빛 하늘만 보며 살고 있는듯한 착각마저 드는데요. 착각이면 좋을텐데 점점 100% 현실이 되어가고 있어 무섭기만 하네요. 그래서 이럴때에 황사마스크 kf94 사용기간이나 올바른 방법등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일단 kf94 라는 말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가볼까 하는데요. 저도 한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내 몸을 지켜보고자 집에 있는 방한 마스크를 쓰고 다녔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방한 마스크는 먼지를 막아주지 못합니다. 미세한 먼지나 황사분진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약처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그것을 소비자인 우리가 확인할수 있는것이 바로 kf94 라는 표시입니다. 이것은 0.05~1.7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먼지를 94% 이상 차단한다는 성능규격입니다. 시중에 kf80 제품도 있는데요. 이는 0.04~1.0 마이크로미터 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는것입니다. 즉 숫자가 높을수록 먼지 차단율인 분진포집효율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가오는 항사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구매하실때 식약처인증 표시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구매를 했다면 황사마스크 사용기간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실겁니다. 가격도 비싸서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운 마음이 드실텐데요. 사실 1회용으로 나온제품이기에 여러번쓸수록 필터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입냄새등의문제로 세탁후 사용한다면 정전기 기능이 망가져 먼지를 필터하는 순기능이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돈은 아깝지만 호흡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한번 사용한 mask는 버리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사마스크 사용기간이 짧다면 즉 하루에 잠깐 쓰셨다면 이틀정도는 재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하루에 장시간 이용을 하였다면 새 마스크를 쓰는것이 좋겠지만 한 시간이내로 사용을 했다면 미세먼지나 황사농도에 따라 하루정도 더 쓰셔도 괜찮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부분이 애매하기때문에 비용보다는 건강이 우선인분들은 재사용보다는 새것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이제 4월부터 뉴스에서도 그렇지만 대륙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게 되는데요. 국민들의 목숨이 걸린일인만큼 마음껏 숨쉴수 있도록 여러가지 대책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그러기 전에는 스스로 황사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을 확인하고 대비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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